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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주간 전망대, 화웨이 CFO 미국 인도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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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주간 전망대, 화웨이 CFO 미국 인도 변수

[뉴욕증시]  다우지수 운명의 한주, 화웨이 CFO 미국검찰 인도… 코스피 코스닥 원 달러 환율 비상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다우지수 운명의 한주, 화웨이 CFO 미국검찰 인도… 코스피 코스닥 원 달러 환율 비상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뉴욕증시에 또 한 주가 밝았다.

화웨이 창업주 딸이자 화웨이 CFO인 멍 부회장 체포로 미중 무역전쟁이 새국면에 돌입한 가운데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의 변동성이 매울 높을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 CFO 체포 사태가 잘 해결되느냐 더 악화되느냐에 따라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등이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아시아 증시와 한국증시 코스닥 코스피 원 달러 환율 국제유가 등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미국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주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코스닥 코스피 원 달러 환율 등을 좌우할 변수로 단연 화웨이 창업주 딸이자 화웨이 CFO인 멍 부회장 체포 사건을 들고 있다.

캐나다 법원이 화웨이 창업주 딸의 미국 인도를 허용할지가 최대 변수이다.

영국과 유럽연합의 운명을 쥔 영국 의회의 브렉시트 투표도 이번 주에 예정되어 있다. 12월11일 영국 하원은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표결을한다. 영국 브렉스트 표결 하루 전인 10일에는 유럽연합(EU)의 최고법원인 유럽사법재판소(ECJ)가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에 대해 최종 판결한다. 브렉시트 합의안이 부결될 경우 단기적인으로 충격이 예상된다.

미국 채권시장에서는 장단기 금리 차가 크게 줄었다. 2년, 3년물 국채와 과 5년물 국채 금리는 역전됐다. 10년짜리 국채금리 마저 역전될 경우에는 타격이 예상된다.
연준이 금리인상속도를 늦출 것은 스탠스를 잡고 있는 것은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코스닥 코스피 원 달러 환율등에 호재로 평가되고 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 운명의 한주, 화웨이 CFO 미국검찰 인도… 코스피 코스닥 원 달러 환율 비상
[뉴욕증시] 다우지수 운명의 한주, 화웨이 CFO 미국검찰 인도… 코스피 코스닥 원 달러 환율 비상


소비자물가 발표가 그 분수령이다. 물가가 완만 온건하게 나오면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 전망은 더 공고해질 수 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지난주 온건한 물가로 연준이 오는 12월에도 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 있다는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려는 완화적 연준은 뉴욕증시에 긍정적 재료이다.

달러 환율도 주목을 끈다. 경제 지표가 호조인 상황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내려가면 달러약세가 오고 이는뉴욕증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코스닥 코스피 원 달러 환율등에 청신호 일 수 있다.

미중무역 전쟁타결 협상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롯해 미국 중국 양국의 핵심 인사들이 대체로 낙관적 발언을 내놓고 있다.

지난 주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4.5% 급락한 24,388.95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4.6% 하락한 2,633.08에 끝났다.

나스닥 지수는 4.9% 급락한 6,969.25에 장을 마감했다.

이번 주 일정을 보면 12월10일에 구인·이직 보고서와 고용추세지수가 나온다. 12월11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된다. 12월12일에는 소비자물가지수와 실질소득지표가 나온다. 12월13일에는 수출입물가지수,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등이 발표된다. 또 12월14일에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기업재고, 서비스업 및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발표된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시간 10일 트위터에서 '중국이 미국산 대두(콩)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재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중국이 아르헨티나에서 돌아오자마자 미중 무역전쟁 종료의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중국이 미국에 들어오는 치명적인 '펜타닐' 판매를 불법화하기로 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