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간 5일 한국시간 6일 새벽 미국 수도 워싱턴DC의 국립성당에서 장례식이 진행됐다.
장례식은 한국시간 6일 새벽 1시에 끝났다.
뉴욕증시는 휴장했다.
유해는 21발의 예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미국 의사당에서 국립 성당으로 운구됐다.
성당 내에서는 총 9명의 팀으로 이뤄진 군인들이 호위했다.
관을 운구할 때는 해군 장성 및 대령 등 고위장교 13명이 관 뒤를 함께 걸었다.
아버지 부시의 손녀인 로렌 부시 로렌과 애슐리 워커 부시가 성경 구절을 낭독했다.
장례식장 맨 앞줄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버락 오바마 부부, 빌 클린턴 부부,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부부가 자리 잡았다.
아버지 부시 행정부에서 국방장관을 거쳐 아들 부시 행정부에서 부통령을 역임했던 딕 체니와 마이크 펜스 부통령 그리고 베이커 국무장관등이 배석했다. .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