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각 점포의 내·외부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하고, 점포별로 대형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천호점·미아점·목동점·판교점 등 4개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품·양말·스카프 등 4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4개 점포 의류·잡화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팝업스토어에 제시하면 고객에게는 무료로 선물을 포장해준다.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 등 프리미엄 리빙 편집숍 ‘HbyH’ 9개 매장에서는 행사 기간 ‘크리스마스 홈파티 용품 할인대전’을 진행한다. 장식용 트리, 디퓨저, 오르골 등 100여 개 크리스마스 용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