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의 체납액 징수실적, 전년대비 징수 증가율, 결손처분, 공매, 체납차량 징수촉탁 등 6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와 함께 징수 가능분과 불가능분을 분석하는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납부태만과 같은 징수가능분에 대해서는 읍‧면과 함께 합동징수활동을 펼치는 한편, 폐업, 행방불명 등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액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병행하는 등 이월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76.59%라는 이월체납액 징수율을 기록하며 전남도 평균 46.4%를 압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군민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자주재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실시해 조세정의를 구현 하겠다”고 밝혔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