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열린 '2018년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업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화건설이 대상을 받은 '광주 선운 3BL' 아파트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1022가구 규모 대단지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 2017년 말 입주했다. 작년 11월 실시된 LH 입주자 고객품질평가에서 100%(만점)를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도 호평을 받았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입주민이 직접 평가해 받은 상인 만큼 기쁘고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품질관리 및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선운 3BL 아파트 권오정 현장 소장은 건설업체 소장 부문 대상을 받았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