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세종시에서 열린 '2018년도 국가보안 포상 전수식'에서 국가보안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가스공사는 경비·보안·방호 분야에서 국가 비상사태에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펼쳐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에서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 정보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할 것"이라며, "일하는 방식 혁신은 물론 정보보안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