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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과학관, 9일 김기룡 박사님 기증화석 특별해설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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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과학관, 9일 김기룡 박사님 기증화석 특별해설 강연한다

미래의 과학 꿈나무에게 꿈을 갖도록 화석기증

[글로벌이코노믹 김민성기자] 인천학생과학관은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김기룡박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화석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해설강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김기룡박사(인천삼산고 교장)가 기증한 복족류 화석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김기룡박사는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오후 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인천학생과학관을 2층 자연사관을 찾는 가족들에게 ‘김기룡박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화석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하여 미래의 과학 꿈나무들에게 꿈을 갖고, 노력하여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김기룡박사는 12월에 인천학생과학관에 복족류 화석외 4점을 기증하였는데 이번 기증은 2012년(85종 131점), 2013년(8종 10점)에 이어 3차로 기증한 자료들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희귀자료들도 많아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화석연구와 지질학습에 유용한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내년 3월 새로이 단장될 지진체험실 및 미래에너지 전시시설 공사가 한창 이어서 보다 나은 인천학생과학관로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강연에 참가한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한층 더 진지해진 눈으로 화석을 바로 보았고 자연사에 큰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인천학생과학관은 자주 방문하고 싶은 곳 중에 하나라며 입을 모아 말했다.

이날 류석형 원장은 ‘앞으로 과학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에게 흥미로운 과학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동아리활동 연계 과학관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겠다 ’고 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