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김기룡박사(인천삼산고 교장)가 기증한 복족류 화석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김기룡박사는 12월에 인천학생과학관에 복족류 화석외 4점을 기증하였는데 이번 기증은 2012년(85종 131점), 2013년(8종 10점)에 이어 3차로 기증한 자료들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희귀자료들도 많아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화석연구와 지질학습에 유용한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내년 3월 새로이 단장될 지진체험실 및 미래에너지 전시시설 공사가 한창 이어서 보다 나은 인천학생과학관로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강연에 참가한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한층 더 진지해진 눈으로 화석을 바로 보았고 자연사에 큰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인천학생과학관은 자주 방문하고 싶은 곳 중에 하나라며 입을 모아 말했다.
이날 류석형 원장은 ‘앞으로 과학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에게 흥미로운 과학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동아리활동 연계 과학관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겠다 ’고 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