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지난 10월 초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휩쓸고 지나간 후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대우전자서비스는 인근 서비스대리점을 중심으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상시로 피해접수를 받았다. 침수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품 무상 점검을 비롯해 제품 수리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했다.
또 보다 효율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직접 피해 가정을 방문하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대우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갑작스런 자연재해 시 고객들이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빠르고 정확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