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주요 23개 증권회사의 1~3분기 신용거래융자 이자수익은 650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522억 원에 비해 43.8%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회사의 신용융자 잔고는 작년 말 9조8608억 원에서 올 6월에는 12조 원을 상회하기도 했다.
미래에셋대우의 경우 신용거래융자 아지수익이 1159억 원에 달했다.
이어 ▲키움증권 869억 원 ▲한국투자증권 643억 원 ▲삼성증권 614억 원 ▲NH투자증권 613억 원 ▲KB증권 509억 원 ▲유안타증권 352억 원 ▲하나금융투자 246억 원 ▲대신증권 240억 원 ▲유진투자증권 196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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