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대폭락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미국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한마디로 뉴욕증시 대폭락이다.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S&P 500지수 등 뉴욕증시 주요 지표들이 일제히 폭락하고 있다. .
미중 정상회담으로 미중 무역전쟁을 끝낼 계기를 잡으면서 한때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S&P 500지수가 큰폭으로 상승했으나 타협이 제대로 되지않을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다시 폭락 반전하고 있다. 특히 나스닥 지수 하락이 크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S&P 500지수 폭락은 곧 이어 열릴 아시아 증시에 영향을 줄것으로 우려된다.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등이 모두 비상이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S&P 500지수 실시간 시세

Index Value Change Net / %
나스닥 지수 NASDAQ 7240.76 -200.75 ▼ 2.70%
나스닥 지수NASDAQ-100 (NDX) 6874.85 -187.28 ▼ 2.65%
나스닥 지수Pre-Market (NDX) 7023.05 -39.08 ▼ 0.55%
나스닥 지수After Hours (NDX) 7049.44 -12.69 ▼ 0.18%
다우지수 DJIA 25181.55 -644.88 ▼ 2.50% S&P 500지수 2723.32 -67.05 ▼ 2.40%
Russell 2000 1496.81 -52.15 ▼ 3.37%
미국 뉴욕증시 동부시간Data as of Dec 4, 2018 | 2:09PM

미국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S&P 500지수 가 폭락한 것과 관련하여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미국 정부 내에서부터 추가적인 협상 기간인 90일의 시작 시점을 두고 혼선이 제기된 점이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S&P 500지수를 혼란에 빠뜨렸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90일이 기산된다고 했지만, 불과 몇 시간 후 백악관은 지난 1일부터 협상 기간이 시작됐다고 수정하면서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S&P 500지수 가 혼랒에 빠졌다. 중국 측에서는 90일 협상 기관에 관한 언급 자체가 없는 상황이다.

미국 국채 금리 역전 가능성도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S&P 500지수 를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국채 10년물과 2년짜리 금리의 격차 즉 스프레드가 11년만에 가장 낮은 13 bp 수준으로 좁혀졌다. 하루전에는 2년물 및 3년물과 5년물 금리가 11년 만에 역전됐다. 만기가 더 긴 채권의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낮아진 것이다.

국채 수익률 곡선의 시간대별 역전 현상은 통상적으로 향후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신호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특히 2년과 10년 물의 금리 차가 가장 중요하다.

유럽증시도 하락했다. 범유럽 평균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44% 내렸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 거래를 토대로 올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83.5% 로 보았다.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