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나이지리아 법인이 애플의 아이폰으로 '갤럭시노트9' 홍보글을 트위터에 올려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삼성 나이지리아 법인은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
기술 평론가 MKBHD가 이 트윗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 트윗에 게재된 글은 아이폰으로 작성해 문제가 됐다. 삼성전자 나이지리아 법인이 아이폰으로 갤럭시 노트9을 홍보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삼성전자는 이 트윗 글을 황급히 삭제했고, 아울러 삼성전자 나이지리아 계정 전체를 삭제했다.
한편, 당시 게재된 내용은 아이폰XS맥스의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갤럭시 노트9보다 우수하다는 평가의 글이었다.
취재=표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