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4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건설공제조합,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저소득가정(5가구)에 1500장을 직접 배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연탄 4만여 장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기관을 통해 전국에 산재해 있는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해 힘든 삶을 영위하고 있는 소외된 계층에게 조그마한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건설업계도 소외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