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서 지역 취약계층 대상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18호 입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은 대구 동구지역 폐·공가를 리모델링해 무상 임대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가스공사는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월세 부담 경감, 자립 기회 제공, 치안 불안 해소 등 많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지역 특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KOGAS 건축아카데미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쪽방촌 지원 등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