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IHQ, 드라마 제작사 빅3 전망에 주가 강세

[글로벌이코노믹 황이진영 기자] IHQ가 국내 드라마 제작사 빅3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4일 장 초반 강세다.

IHQ는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58% 오른 2080원에 거래 중이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IHQ는 2019년 드라마 제작 10편 이상으로 대작 중심 콘텐츠의 공격적 확대를 계획 중”이라며 “계획 달성시 국내 양대 제작사를 잇는 확고한 3위 기업으로 격상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2019년 목표로 하는 드라마 제작편수와 사전제작 드라마의 해외 판권매출이 달성되는 경우 드라마 제작과 판매 사업부문의 연간 매출액은 750억원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와 함께 PP사업은 현재의 성장률이 유지되는 경우 내년 660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황이진영 기자 hjyhjy124@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