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시에 세계 최대 수상 크리스마스트리가 3년 만에 다시 등장했다.
점등식은 화려한 불꽃놀이와 클래식 연주, 삼바 공연과 함께 진행됐으며, 호수 주변에는 주민과 관광객 수십만 명이 몰려들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6일까지 매일 밤 불을 밝힐 예정이다.
리우시에 수상 크리스마스트리가 선보이기 시작한 것은 1996년부터로, 2016년과 2017년에는 경기 침체로 후원업체를 찾지 못해 트리가 세워지지 못했다.
취재=이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