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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야기는 오는 7일 ‘피아니스트 조윤미의 이야기가 있는 힐링클래식(이하 힐링클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죽이야기는 바쁜 일상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조윤미 피아니스트와 함께 무료 힐링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힐링클래식은 피아노 연주를 비롯해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관객과 소통하는 콘서트 형태의 음악회다.
연말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힐링클래식은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중구 여성플라자 내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이브를 배경으로 한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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