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살리기 민정수석은 책임없다 7인의 조국 호위무사 ① 이해찬 ② 이재정 ③표창원 ④ 홍장표…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7인의 조국 호위무사 ① 이해찬 ② 이재정 ③표창원 ④ 홍장표 ⑤김홍수 ⑥ 김영배 ⑦ 박광온 김외숙

조국 살리기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별감찰반 수사관들의 비위 의혹으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경질론이 확산되자 민주당을 중심으로 조국 살리기가 확산되고 있다.

조국 살리기에 앞장을 선 인물은 민주당의 이해찬 대표이다.

이 해찬 대표는 3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들과 만나 " 청와대에서 안 좋은 일을 두고 야당에서 조국 수석에 대한 문책, 경질을 요구하는데 야당의 정치적인 행위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해찬 대표는 " 조국 민정수석는 아무런 연계가 있거나 그렇지 않다"고 옹호했다.

앞서 조응천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조국 민정수석이 먼저 사의를 표해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지적한 바있다.

민주당의 이재정 대변인은 앞서 '정의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길에는 그 어떤 타협도 없을 것이다'고 논평한 바 있다.
이 재정 대변인은 " 어제 논평은 지난 10년간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해소하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당과 정부가 합심해 반드시 적폐를 청산할 것임을 다짐하는 논평"이라며 "국민에 대한 사과입장은 집권여당이자 현재를 책임지고 있는 공당으로서 사태 전반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적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국 민정수석이 책임질일은 아니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는 표현이다.

표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통해 "조국 민정수석을 흔들지 말자"고 했다.

표창원 의원은 "최근 문제를 계기로 앞으로 더 단호한 검증과 단속으로 기강을 강화할 것으로 믿는다"며 조국 수석을 옹호했다.

박광온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서 "조국 수석은 고심 끝에 문재인정부 첫 민정수석을 맡으며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다'고 약속했다"며 "인내하면서 묵묵하게 뚝심 있게 국민의 명령만을 기억하고 잘 따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국 수석 결질론이 나오면서 청와대 내 PK 출신 인사들도 긴장하는 모습이다.

조국 수석은 부산 혜광고 출신으로 PK로 분류된다.

조국 수석의 딸은 부산대에 재학 중이다.

조국 수석은 서울대로 옮기기 전에 울산대 교수를 역임해 현지 법조계 인맥도 적지 않다.

김외숙 법제처장도 조국 수석인맥으로 분류된다. .

홍장표 전 경제수석 김홍수 전 교육문화비서관, 강성권·백두현 전 행정관 등도 PK 출신이다.

부산 브니엘고 출신의 김영배 정책조정비서관과 제2부속실의 최상영 행정관, 중소벤처비서관실 이상호 행정관 등도 주목받고 있다.

다음은 조국 민정수석 이력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로스쿨 법학 박사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로스쿨 법학 석사

~ 1991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

~ 1989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 1986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2017.05 ~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

2015.06 ~ 2015.10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위원

2013.01 ~ 2013.12

한국경찰법학회 회장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2009.04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2007.12 ~ 2010.11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2007.09 ~ 2008.08

서울대학교 대외협력본부 부본부장

2007.03 ~ 2008.12

참여연대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2004.06 ~ 2005.06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생담당부학장

2004.04 ~ 2009.03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부교수

2002.04 ~ 2005.02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

2001.12 ~ 2004.03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조교수

2000.03 ~ 2002.03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부소장

2000.03 ~ 2001.12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조교수

1999.03 ~ 2000.04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법학과 조교수

1992.03 ~ 1994.10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법학과 조교수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