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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연내 서울 답방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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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연내 서울 답방 어렵다”

[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내 서울 답방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은 2일 한미일 협의 소식통을 인용한 서울 및 부에노스아이레스 발 기사에서 “한국 정부가 김 위원장의 방남을 요청했지만 북측은 ‘올해는 어렵다’는 답변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답방 연기 이유에 대해서는 북미 비핵화 협상 교착 국면에서 대북 제재 완화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라고 했다.

방한하더라도 그에 걸맞은 대가를 받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