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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수주하면 대박납니다"...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단지 3400가구 누가 삼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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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수주하면 대박납니다"...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단지 3400가구 누가 삼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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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수도권 재건축 최대어 성남 은행 주공아파트를 잡아라”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대우건설과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간 경쟁이 불꽃을 튀기고 있다.
이들 건설사들은 “우리가 하면 대박이 날것이다”며 막판 주민들과 직간접 접촉에 나서며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남 은행 주공아파트는 위례신도시 근처에 위치 입지가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0가구 대단지로 재건축후 3400여가구로 재탄생하게 된다.

입지나 규모 면에서 최대어인 성남 은행 주공아파트는 오는 2일 합동공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홍보 부스내에 단지 모형을 설치해 각종 특화설계와 지원 등을 내세워 주민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이름을 ‘자이아이파크’로 정했으며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올려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