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대우건설과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간 경쟁이 불꽃을 튀기고 있다.
성남 은행 주공아파트는 위례신도시 근처에 위치 입지가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0가구 대단지로 재건축후 3400여가구로 재탄생하게 된다.
입지나 규모 면에서 최대어인 성남 은행 주공아파트는 오는 2일 합동공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홍보 부스내에 단지 모형을 설치해 각종 특화설계와 지원 등을 내세워 주민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이름을 ‘자이아이파크’로 정했으며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올려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