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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이념이 아니고 먹고사는 문제 경제라고"...文 대통령 지지율 취임이후 첫 50% 무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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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이념이 아니고 먹고사는 문제 경제라고"...文 대통령 지지율 취임이후 첫 50% 무너지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처음으로 50%대 벽이 무너지며 48.8%를 기록했다.

취임 이후 역대 최저치다.
남북 정상회담 직후인 6개월 전까지만 해도 80%에 육박 하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에 들어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6~28일 사흘 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리얼미티가 29일 공개한 11월 4차 주중집계(95% 신뢰 수준·표본오차 ±2.5%p·응답률 7.9%)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8.8%가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20대·영남권· 자영업자'들이 등을 돌렸으며 중도층, 충청권의 지지율 이탈이 뚜렸했다.

지난주 대비 3.2%p 대폭 하락한 수치다. 한국당은 2년만에 지지율 25%를 회복했다.

누리꾼들은 "항상 좋을수는 없다" "다시 50% 회복할 것" "그렇다고 국정농단 세력 자유한국당
은 지지안해" "우선 경제가 좋아져야 반등할 것"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