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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2018년 품질경영 성과보고 및 품질 분임조 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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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2018년 품질경영 성과보고 및 품질 분임조 발표대회' 개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달성 위해 마련

29일 열린 '2018년 품질경영활동 성과보고 및 전사 품질분임조 발대표회'에서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중앙)과 품질전문가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이미지 확대보기
29일 열린 '2018년 품질경영활동 성과보고 및 전사 품질분임조 발대표회'에서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중앙)과 품질전문가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경영 모토인 '국민 퍼스트(Frist), 품질 베스트(Best)' 실현을 위해 앞장선다.

한국조폐공사는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달성을 위해 '2018년 품질경영활동 성과보고 및 품질 분임조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화폐본부, 제지본부, ID본부 등 기관별 품질분임조 대회에서 우수상 이상 입상한 현장개선 6개 팀, 관리지원 1개 팀, 연구개발 1개 팀 등 총 8개 팀이 출전해 화폐, 전자여권 주민증, 메달 등 조폐공사가 만드는 제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올해 품질경영 활동 성과보고와 품질전문가인 6시그마 벨트(마스터 블랙벨트, 블랙벨트, 그린벨트) 대상자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6시그마는 1백만 개의 생산 제품이나 서비스 중 불량품을 3~4개 이내로 줄이자는 품질운동으로, 생산 기술의 혁신을 인정받았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글로벌 선도 수준의 품질을 달성할 때 세계 최고의 조폐·인증·보안 서비스 기업이라는 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품질 최우선 조직문화를 통해 지속가능 경영의 기반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난 1975년부터 품질분임조 활동을 시작해 품질개선 운동을 협력업체로까지 확대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품질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