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달성을 위해 '2018년 품질경영활동 성과보고 및 품질 분임조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품질경영 활동 성과보고와 품질전문가인 6시그마 벨트(마스터 블랙벨트, 블랙벨트, 그린벨트) 대상자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6시그마는 1백만 개의 생산 제품이나 서비스 중 불량품을 3~4개 이내로 줄이자는 품질운동으로, 생산 기술의 혁신을 인정받았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글로벌 선도 수준의 품질을 달성할 때 세계 최고의 조폐·인증·보안 서비스 기업이라는 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품질 최우선 조직문화를 통해 지속가능 경영의 기반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난 1975년부터 품질분임조 활동을 시작해 품질개선 운동을 협력업체로까지 확대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품질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