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서울플라자호텔에서 IMF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공동주최한 '포용적 성장 실현을 위한 정책 논의' 콘퍼런스에서 영상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반면, 신기술 영향으로 일자리 5000만 개가 새로 창출될 것"이라며 "시민들은 이런 변화에 대해 준비하고 정책당국자들은 부정적 영향에 대응, 어떤 정책을 펼쳐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일자리는 포용 국가로 가는 핵심전략"이라며 "안정된 일자리는 개인에게 가계소득 보장을 통해 사람다운 삶의 출발점이 됨과 동시에 국민에게는 나라다운 나라의 토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