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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산 철근 한국향 수출오퍼 510달러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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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산 철근 한국향 수출오퍼 510달러로 '급락'

– 중국산 철근 수입원가 톤당 61만원 …수입철근 신규계약 급증 예상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중국산 철근의 한국향 수출가격이 급락했다. 한달 사이 톤당 70달러가 폭락했다.

진시강철 및 시청강철은 한국향 철근 수출 오퍼가격을 고장력 10㎜ 기준 톤당 510달러(13㎜ 이상 500달러, cfr)로 제시했다. 1월초 도착 물량이다. 지난 13일 사강강철이 제시한 톤당 581달러 보다 톤당 71달러 낮아졌다.
수입철근 계약 가격은 잇따라 하락하고 있다.

사강강철 581달러(이하 10㎜ 도착도) → 대만 웨이치스틸이 575달러 → 용강강철 565달러 → 청산강철 540달러→ 진시 및 시청강철 510달러 순이다.

이번 진시 및 시청강철의 오퍼가격을 환율 1130원으로 계산한 수입원가는 톤당 61만원(부대비용 포함) 수준이다. 최근 중국산 철근 거래가격은 톤당 70만원 수준으로 수입철근 신규 계약량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스틸프라이스 철강가격 DB
글로벌이코노믹 스틸프라이스 철강가격 DB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