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강철 및 시청강철은 한국향 철근 수출 오퍼가격을 고장력 10㎜ 기준 톤당 510달러(13㎜ 이상 500달러, cfr)로 제시했다. 1월초 도착 물량이다. 지난 13일 사강강철이 제시한 톤당 581달러 보다 톤당 71달러 낮아졌다.
사강강철 581달러(이하 10㎜ 도착도) → 대만 웨이치스틸이 575달러 → 용강강철 565달러 → 청산강철 540달러→ 진시 및 시청강철 510달러 순이다.
이번 진시 및 시청강철의 오퍼가격을 환율 1130원으로 계산한 수입원가는 톤당 61만원(부대비용 포함) 수준이다. 최근 중국산 철근 거래가격은 톤당 70만원 수준으로 수입철근 신규 계약량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