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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독거노인' 가정에 '활력' 불어넣어…세 번째 '사랑 나눔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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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독거노인' 가정에 '활력' 불어넣어…세 번째 '사랑 나눔 릴레이'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용산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용산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윤진웅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독거노인 가정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8일 용산구 청파동 일대에 홀로 거주하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건설사업본부 임직원을 포함해 효창사회복지관과 시공업체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용산구 청파동 인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생활하는 노인 가정 5세대를 방문해 도배, 장판 철거, 인테리어 개보수 등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연중 실시하는 '사랑 나눔 릴레이'의 세 번째 행사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연말까지 전 본부가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며 활동 대부분을 본사가 위치한 용산지역을 대상으로 기획해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를 끈끈히 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데 주안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연말에 직원들과 함께 용산구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