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대유위니아·대우전자 다기능 김치냉장고 뜬다

공유
0

대유위니아·대우전자 다기능 김치냉장고 뜬다

대유위니아 2019년형 딤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사진=대유위니아.이미지 확대보기
대유위니아 2019년형 딤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사진=대유위니아.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대유위니아는 최근 딤채의 하루 판매량이 5000대를 돌파, 1일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대우전자는 지난주 클라쎄 스마트 컨버터블 소형 김치냉장고 1일 판매량이 1400대를 기록하며 1일 기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대유위니아의 2019년형 딤채 스탠드형 냉장고는 저장실마다 각기 다른 냉각기를 사용해 오리지널 냉각 기술을 강화한 제품이다. 1대의 김치냉장고로 4대의 김치냉장고 효과를 낼 수 있는 맞춤 냉각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김치 보관을 포함해 총 18종 26모드의 채소, 과일, 주류, 장류 등 다양한 식재료별 맞춤 보관이 가능하다.

대유위니아는 1995년 딤채를 출시한 이후 시장 점유율 선두를 지키며 김치냉장고 진화를 이끌어 왔다. 딤채는 올해도 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K-BPI)와 대한민국브랜드스타에서 19년 연속 1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도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대우전자의 클라쎄 스마트 컨버터블 소형 김치냉장고는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충족시키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102L급 소형 김치냉장고로, 제품 전체를 냉동고, 냉장고, 김치냉장고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다. 2019년형 제품에는 신모델에는 집에서 술을 마시는 '혼술족'을 위한 술 장고 기능도 들어갔다.

스페셜 주류보관 기능을 선택하면 술 종류별로 가장 맛있는 온도로 보관할 수 있으며 소주 슬러시 모드에서는 소주를 얼지 않는 최적 온도로 보관해 슬러시 소주로 만들어 준다.
회사 관계자는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는 딤채와 클라쎄 신제품에 보다 다양한 기능을 채용,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