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IBK기업은행·비씨카드와 함께 ‘제주항공 Refresh Point 카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제주항공 Refresh Point 카드’의 주요 서비스는 ▲리프레시포인트 적립 ▲여행관련 서비스 제공 ▲제주항공 기내 에어카페 청구 할인 등이다.
리프레시포인트는 1000원당 10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전월실적에 따라 1000원당 최대 30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제주항공 기내 에어카페 최대 3000원 할인, 국내 공항라운지 및 인천공항·김포공항 발렛파킹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이번 IBK기업은행 ‘제주항공 Refresh Point 카드’ 출시를 기념해서 카드 발급 후 2019년 2월말까지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등(1명) 리프레시포인트 200만포인트(200만원상당) △2등(5명) 20만포인트(20만원상당) △3등(10명) 5만포인트(5만원상당)를 각각 증정한다.
또한, 연말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웹 또는 앱에서 20만원 이상 해당 카드로 결제하고 2019년 6월까지 탑승한 고객 전원에게는 리프레시포인트 5만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포인트 적립은 기간 중 1회 제공하며 중복제공은 불가하다.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는 기존항공사의 ‘보너스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나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쓰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등 이용객 관점에서 편의성을 크게 높인 형태의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