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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협상 궤도에서 탈선 하고 싶지 않다"... 한국요청 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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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협상 궤도에서 탈선 하고 싶지 않다"... 한국요청 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스톱'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북한 핵실험 등이 있을때 대북무력시위에 동원되는 미군의 전략폭격기인 초음속 폭격기 B-1B 등이 당분간 한반도에 출동하지 않는다.

북한 비핵화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한미 양국이 27일 비행 중단을 결정했다.
B-1B는 대량 응징 보복이 가능하고 핵무장까지 되는 미군 전략폭격기이다.

북한은 지난 5월 한미 연합 공군 훈련에 또 다른 전략폭격기인 B-52가 참가한다는 이유로 남북 고위급 회담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찰스 브라운 미국 태평양공군사령관은 “폭격기의 한반도 출동을 중단시켰다, 외교 협상을 궤도에서 탈선시키는 일을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