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여성 최고경영자 과정 1기 수료생, 한무경 여경협 회장, 연강흠 연세대 미래교육원장, 이경태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 및 전국 여성 CEO와 임원 등이 참석했다.
수료식에는 교육과정에 대한 적극성을 고려하여 250명의 여성기업인에게 최고영예상 시상이 이뤄졌고, 수강자 출석률이 가장 높은 지역에 최고지역상을 선사했다.
이날 최고영예상에는 임미화 대표(싱글벙글꽃집), 정근봉 대표(정근봉콩나물국밥), 최선희 대표((주)케어), 이자영 대표(주식회사 더 피움), 김진수 대표((주)티에스 알라딘), 지소민 대표(주식회사 더 팩) 등이며, 최고지역상에는 1위 경기북부, 2위 울산, 3위 경남지역이 차지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무경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감성과 디테일이 강점인 여성의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이번 ‘여성 최고경영자 과정’을 계기로 수료생 여러분들이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 최고경영자 과정’ 동문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계성을 유지하기를 부탁드린다”며 “여성기업인 대상 전문성 있는 네트워킹의 장이 되어 서로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