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는 남주고등학교와 지난 26일 '학교환경 개선 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DC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주고의 학교시설 개선과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JDC는 총 12만8150㎡ 규모의 학교시설 개선공사를 내달 3일 착공해, 2019년 5월31일 준공할 계획이다. 이에 남주고는 급식소를 현대화하고, 보건교육실과 복합문화 공간 등을 확보하게 됐다.
한상용 남주고 교장은 "안락하면서도 가성비가 높은 급식소를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기쁘다"며, "JDC에서 남주고의 숙원사업에 마중물 역할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춘봉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JDC는 앞으로도 지역 학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겠다"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