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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납품 자재 검수 강화 '100대 개혁과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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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납품 자재 검수 강화 '100대 개혁과제 실천'

- 2019년 1월 31일까지 접수, 불합리한 자재 스펙 검토 후 개선해 나갈 방침

포스코 직원들이 공급사에서 실제 납품되는 물품과 상이한 사양, 규격, 도면 등을 일제히 점검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포스코 직원들이 공급사에서 실제 납품되는 물품과 상이한 사양, 규격, 도면 등을 일제히 점검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포스코가 납품 자재에 대한 검수를 강화한다. 26일부터 ‘자재 불합리 스펙(Spec) 드러내기’ 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 측은 “이번 개선활동은 공급사에서 실제 납품되는 물품과 상이한 사양, 규격, 도면 등을 일제히 정비하는 것으로 ‘포스코 100대 개혁과제’ 중 구매제도 개선을 통해 공정거래를 준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은 공급사와 사용부서로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접수 받은 후 불합리한 자재 스펙을 검토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