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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반도체고점 우려 과도…주가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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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반도체고점 우려 과도…주가 꿈틀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SK하이닉스 주가가 강보합세다.

SK하이닉스는 27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0.28% 오른 7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다.

한화투자증권이 27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내년 낸드플래시 영업이익 규모는 올해 대비 25% 감소한 수준인 1조2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낸드 가격이 분기별 10% 이상 하락하게 되면 내년 하반기 낸드플래시 부문이 영업적자에 진입할 것이라는 일부의 우려는 사실과 다르다"며 “"72단 낸드의 수율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됐고 3D 낸드 비중이 상승하면서 원가절감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연구원은 이어 "D램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성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내년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 43조원, 영업이익 21조원을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