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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농촌혁신일자리 창출 위해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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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농촌혁신일자리 창출 위해 앞장선다

'농업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사업 관리자 양성교육' 시행

26일 열린 농업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사업 관리자 양성 교육에서 참가자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이미지 확대보기
26일 열린 농업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사업 관리자 양성 교육에서 참가자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농촌혁신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선다.

한국서부발전은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4일간 충남적정기술센터에서 농촌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농업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사업 관리자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업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사업 관리자 양성교육'은 농가와의 접점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역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촌 온실가스 감축사업 서포터즈 1기' 15명에게 우선적으로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또한 이수한 교육생 중 희망자에 한해서는 향후 현장 인큐베이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러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혁신 일자리 창출모델이 널리 확산돼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