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그동안 다문화 가족의 건강권 수호와 안정적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 서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영구 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의 추진 방향과 실천(한양대학교글로벌다문화연구원 이창호 연구교수) △서울시 후원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 서비스 사업보고(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 백정연 대리)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 서비스 사업 향후 발전 방향(결혼 이민여성 당사자·서부여성발전센터 백인화 소장·구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종운 부장) 순으로 진행된다.
이영구 병원장은 “2013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적극적인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며 “다문화가족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에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