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최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단 간담회에서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직접 방문, 취임 후 처음으로 중견기업계와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 등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과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한 중추적인 엔진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의 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제도를 개선하고, 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중소-중견기업 정책간 연계를 강화하는 등 성장 사다리를 보강하는 한편,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강소․중견기업들의 신시장 개척과 기술혁신을 촉진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총력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