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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상 최악 캘리포니아 산불 17일만에 완전 진화, 8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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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상 최악 캘리포니아 산불 17일만에 완전 진화, 85명 사망

미국 사상 최악 캘리포니아 산불 17일만에 완전 진화,  뉴욕증시 다우지수 환호… 코스닥 코스피 원 달러 환율 호재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사상 최악 캘리포니아 산불 17일만에 완전 진화, 뉴욕증시 다우지수 환호… 코스닥 코스피 원 달러 환율 호재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미국 산불이 17일만에 완전 진화됐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에 호재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코스닥 코스피 원달러환율등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방재당국은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 뷰트 카운티의 대형산불 '캠프파이어'가 발화 17일만에 완전히 진화됐다고 밝혔다.

대형산불 '캠프파이어'는 발화한 지 17일 동안 최소 85명의 사망자를 냈다.

실종자 숫자는 249명에 달하고 있다.

이 실중자중 상당수는 사망자로 확인될 수 있다.

소방 당국은 당분간 잔해 더미 속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은 계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캠프파이어는 가옥과 건물 등 1만4000여 채를 비롯하여 15만4000 에이커의 산림과 주택 그리고 시가지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인구 2만7천여 명의 파라다이스 마을은 주택가와 시가지가 산불에 모두 소실됐다.

산불을 잡은 것은 비 덕으로 분석되고 있다.

산불 피해 지역에 최근 사흘 연속 총 18㎝에 달하는 비가 내리면서 불길을 잡았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