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에 호재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미국 방재당국은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 뷰트 카운티의 대형산불 '캠프파이어'가 발화 17일만에 완전히 진화됐다고 밝혔다.
대형산불 '캠프파이어'는 발화한 지 17일 동안 최소 85명의 사망자를 냈다.
실종자 숫자는 249명에 달하고 있다.
이 실중자중 상당수는 사망자로 확인될 수 있다.
소방 당국은 당분간 잔해 더미 속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은 계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캠프파이어는 가옥과 건물 등 1만4000여 채를 비롯하여 15만4000 에이커의 산림과 주택 그리고 시가지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인구 2만7천여 명의 파라다이스 마을은 주택가와 시가지가 산불에 모두 소실됐다.
산불을 잡은 것은 비 덕으로 분석되고 있다.
산불 피해 지역에 최근 사흘 연속 총 18㎝에 달하는 비가 내리면서 불길을 잡았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