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합뉴스는 이달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연 1.75%로 0.25%포인트 인상하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이라고 보도했다.
부동산발 금리인상 필요성도 어느 정도 인정했다. 금리는 부동산 정책은 아니라면서도 가계부채와 집값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분석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이창선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금융안정이 결정적 요인이고 한미 금리역전 폭 확대는 하나의 고려사항 같다"며 "한은이 가계부채 증가, 부동산 가격 급등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은은 6년 5개월 만인 작년 11월에 통화정책 방향을 튼 뒤 추가 인상 시기를 계속 살펴왔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