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4일 창원시 관내 6개 축구장에서 '2018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황윤철 은행장, 허성무 창원시 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경남도청, 창원시청, 진주시청 등 25개 참가팀 선수와 응원단을 격려했다.
BNK경남은행은 배진우(마산공고 3학년) 등 축구꿈나무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날 BNK경남은행팀과 창원중부경찰서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7경기가 치러져 8강 진출팀을 가렸다.
황윤철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올여름은 축구 덕분에 더 뜨거웠다"며, "이 열기를 이어받은 BNK경남은행장기 축구대회가 지역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구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