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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지역 기관 축구대회 개최… 대한민국 축구 열풍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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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지역 기관 축구대회 개최… 대한민국 축구 열풍 이어간다

24일 열린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에서 선수들이 공을 향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열린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에서 선수들이 공을 향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BNK경남은행이 대한민국 축구 열풍을 이어간다.

BNK경남은행은 24일 창원시 관내 6개 축구장에서 '2018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독일전 승리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뜨거워진 열기를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황윤철 은행장, 허성무 창원시 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경남도청, 창원시청, 진주시청 등 25개 참가팀 선수와 응원단을 격려했다.

BNK경남은행은 배진우(마산공고 3학년) 등 축구꿈나무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날 BNK경남은행팀과 창원중부경찰서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7경기가 치러져 8강 진출팀을 가렸다.

황윤철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올여름은 축구 덕분에 더 뜨거웠다"며, "이 열기를 이어받은 BNK경남은행장기 축구대회가 지역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구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