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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유출된 삼성 최초의 노치폰 '갤럭시M2'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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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유출된 삼성 최초의 노치폰 '갤럭시M2' 정체는?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삼성전자가 준비 중인 최초의 노치폰 갤럭시M2는 갤럭시J, 갤럭시A, 갤럭시온 같은 저가폰을 하나로 통합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말기는 2340×1080픽셀 디스플레이에 19.5:9의 화면비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삼성은 가장 저렴한 스마트폰 제품으로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확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벤치마크테스트(BMT) 결과 유출된 모델 번호는 SM-M205F였으며 이 단말기가 갤럭시M2인 것으로 알려졌다.

벤치마크에서 등장한 또다른 흥미로운 세부사항은 이 단말기에 32GB 내장메모리, 엑시노스7885칩셋, 3GB램, 1300만 화소 메인카메라, 800만화소 전면카메라에 안드로이드8.1 운영체제(OS)가 들어간다는 사실이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가격대의 스마트폰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주력 모델인 갤럭시S 및 갤럭시노트시리즈, 중급 갤럭시A시리즈, 보급형 갤럭시J, 갤럭시C 및 갤럭시온 라인업을 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갤럭시M2를 도입하면서 갤럭시J, 갤럭시C, 갤럭시온을 대체해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J, 갤럭시C, 갤럭시온은 주로 아시아 중심의 신흥국가용으로 만들어지던 저가보급형 스마트폰이다. 이들 3개 모델의 차이점은 크지 않으며 이것이 갤럭시M2로 통합하는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