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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나스닥 지수 상승 마감, Faang 기술주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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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나스닥 지수 상승 마감, Faang 기술주 부활

다우지수 잘나가다 막판 와르르미국 뉴욕증시가 이틀 폭락 후에 다시 살아났다.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등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지수들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가 부할함에 따라 코스피 코스닥 원 달러 환율 아시아 증시 등도 또 한번의 변화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확대보기
다우지수 잘나가다 막판 와르르미국 뉴욕증시가 이틀 폭락 후에 다시 살아났다.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등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지수들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가 부할함에 따라 코스피 코스닥 원 달러 환율 아시아 증시 등도 또 한번의 변화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경제학 박사] 미국 뉴욕증시가 이틀 폭락 후에 다시 살아났다. 다우지수는 잘나가다 막판에 와르르 밀렸다.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등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지수들이 일제히 살아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가 부할함에 따라 코스피 코스닥 원 달러 환율 아시아 증시 등도 또 한번의 변화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시간대별 실시간 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나스닥지수NASDAQ 7016.71 107.89 ▲ 1.56%
나스닥지수NASDAQ-100 (NDX) 6624.44 97.48 ▲ 1.49%
나스닥지수Pre-Market (NDX) 6609.04 82.08 ▲ 1.26%
나스닥지수After Hours (NDX) 6515.60 -11.36 ▼ 0.17%
다우지수 DJIA 24632.95 167.31 ▲ 0.68%
S&P 500 지수 2665.38 23.49 ▲ 0.89%
Russell 2000 1493.62 24.61 ▲ 1.68%
Data as of Nov 21, 2018 | 2:28PM

미국 뉴욕증시관계자 들은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가 살아나고있는 것과 관련하여 기술주를 주목하고 있다. 기술주의 급락세가 진정되고 일부 기술주는 다시 오르고 있다. 지난 이틀간의 기술주 폭락은 FAANG 기술주의 경영부진이 과도하게 평가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날 기술주 중에서 특히 주목을 끈 것은 페이스북이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대표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마찰설이 일었던 샌더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도 계속해서 같이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주가는 저커버그 퇴진 및 샌더버그와 갈등설로 최근 큰폭으로 떨어졌으나 이같은 갈등이 봉합됨에 따라 주가가 다시 오르고 있다. 애플도 부품 결함이 일부의 우려처럼 심각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주가가 다시 올랐다.

미국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또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향방과 관련하여 미국 중국의 무역전쟁을 끝내기 위한트럼프 시진핑간의 정산 무역협상과 미국 경제지표 브렉시트 그리고 이탈리아 예산안 문제 등을 주시하고 있다.

아마존과 구글 도 주가가 반등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최대 관심사는 역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과 관련하여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이 배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나바로는 중국을 공격하자는 대표적인 매파이다. 홍콩 언론인 SCMP는 다음 달 1일 예정된 양국 정상회담 및 만찬에

나바로 국장이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미중 정상무역협상에서 진전을 이루고자 하는 백악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제유가 폭락세도 진정 국면이다.

이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유가 하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국제유가가 더 낮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의 사우디 발언도 국제유가에 영향을 주고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국제유가가 낮아지고 있다. 멋지다(great). 미국과 전 세계를 위한 대규모 감세와 같은 것이다. (배럴당) 54달러를 즐겨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어 "사우디에 감사한다. 그러나 (유가를) 더 낮추자"고 강조했다. 최근 국제유가 하락에서 사우디의 역할을 언급하면서 '저유가' 지속을 위해 계속 노력해달라는 주문을 한 것이다.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를 살해한 배후로 의심받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을 계속 두둔하는 까닭을 국제유가와 연관시킨 것이다.

사우디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1천100만 배럴에 가까운 기록적인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우디 지지 발언은 12월 6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공급량 조절 회의를 앞둔 시점에서 나왔다. OPEC 회원국들과 러시아를 비롯한 제휴 산유국들은 이번 회동에서 현재의 공급정책 기조를 바꿔 내년에 감산을 할지를 결정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설명에서 카슈끄지 살해 사건과 관련 "어떤 경우든 간에 우리는 사우디와 관계를 맺고 있을 것"이라며 "미국은 사우디의 변함없는 동반자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에서는 브렉시트와 이탈리아 예산안이 달아오르고 있다. EU는 이날 이탈리아 예산안을 거부했다. 이탈리아 정부에 예산안 수정을 권고하면서 이를 따르지 않으면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미국 상무부는 10월중 내구재수주가 전월 대비 4.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대비 3000 명 늘어난 22만4000 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을 토대로 올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72.3%로 보았다.

유럽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1% 오른 11,244.17로 거래를 마쳤다.

르노 사태로 홍역을 치렀던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는 CAC40 지수가 1.03% 상승한 4,975.50로 끝났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1.47% 오른 7,050.23으로 마감했다.

유렵 평균인 범유럽 지수 Stoxx 50 지수는 1.21% 상승한 3,153.91을 기록했다.


김대호 소장/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