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항공안전과 Human Factors' 세미나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항공종사자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항공사고 예방을 위해 나선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항공안전 증진을 위한 '제24회 항공안전과 Human Factors'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본 세미나는 항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1995년 이후 매년 개최중이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행사에는 김상도 국토교통부 항공안전 정책관,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항공안전정책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기반 항공안전정책과 데이터기반 인적요인관리 등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전문가 주제발표·토론이 진행된다.

각 세션의 전문가발표 후에는 공단 이강준 항공안전처장과 김은정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을 좌장으로 한 세션별 토론을 시행한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항공안전에 관한 최신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항공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항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