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주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3.68% 오른 3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신규 기재 직접 도입으로 임차료 절감, 정비비 절감, 가동률 개선으로 단위운항원가(CASK) 절감이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경쟁사와의 운임 경쟁력 격차를 확대할 수 있고 운항 가능 영역을 확대하여 노선차별화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제주항공은 국내 1위 저가항공사로서 향후 경쟁사와의 격차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국내 저가 항공사 중 Top-pick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황이진영 기자 hjyhjy124@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