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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성교불능증, 몽정(夢精) 등 효과 토사자?... 오줌소태도 치료 효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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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성교불능증, 몽정(夢精) 등 효과 토사자?... 오줌소태도 치료 효과 탁월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메꽃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인 새삼의 씨앗 토자자가 포털에서 21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토사자는 새삼씨라고도 한다. 새삼은 칡이나 쑥 등에 기생하여 양분을 흡수하므로 땅속의 뿌리가 없어지고 전체에 엽록소가 없다.
누런 색이나 누런 밤색의 덩굴이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란다. 줄기는 직경이 1.5㎜로 황갈색이고 흔히 자갈색 반점이 있다. 잎은 길이 2㎜ 이하이고 비늘 모양이다.

흰색의 작은 꽃이 8~10월에 이삭 모양으로 여러 개 모여서 핀다. 열매는 들깨 크기만하고 빛깔은 갈색이다.

토사자는 신장이 허약하여 생긴 남성의 성교불능증, 저절로 정액이 흐르는 경우, 몽정(夢精) 등에 효과가 있다.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허리 힘을 세게 해주며, 신장 기능이 허약하여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또한 오줌소태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질병과 설사를 낫게 하며 당뇨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