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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차달래 부인의 사랑' 58회 김응수, 치매 검사 권유 홍일권x하희라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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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차달래 부인의 사랑' 58회 김응수, 치매 검사 권유 홍일권x하희라에 분노?!

21일 오전 방송되는 KBS2TV 일일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 연출 고영탁) 58회에서는 김복남(김응수 분)이 치매 검사를 받아 보라는 사위 백현우(홍일권 분)과 차진옥(하희라 분)에게 펄쩍 뛰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1일 오전 방송되는 KBS2TV 일일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 연출 고영탁) 58회에서는 김복남(김응수 분)이 치매 검사를 받아 보라는 사위 백현우(홍일권 분)과 차진옥(하희라 분)에게 펄쩍 뛰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1일 오전 방송되는 KBS2TV 일일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 연출 고영탁) 58회에서는 김복남(김응수 분)이 치매 검사를 받아 보라는 사위 백현우(홍일권 분)과 차진옥(하희라 분)에게 분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차달래 부인의 사랑' 5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현우는 차진옥과의 사이를 오해하고 화를 내는 김복남에게 치매 검사를 권한다.
하지만 복남은 "자네 미쳤어?"라고 화를 낸다. 이에 백현우는 "저 신경외과 수간호사입니다"라고 대답하며 검사를 받아 보라고 권한다. 기가 막힌 복남은 아내 차진옥에게 "치매 아니라니까 도대체 이 사람이 진짜 왜 이래"라며 화를 낸다.

한편, 남미래(고은미 분)는 자신을 찾아온 송주(남소연 분)를 전남편 강준호(김정욱 분)집에 데려다준다.

미래는 "나 강준호랑 앞으로 확실하게 선 그을테니까 괜한 오해는 하지 말고"라고 못밖는다. 이에 송주는 "고마워요. 시스터"라고 미래에게 인사한다.

한편 기획사 실장은 오달숙(안선영 분)이 닭의상을 입은 동영상이 퍼져나가자 "이게 다 홍보라고 했죠? 나갔다하면 뜨는 건 순간이에요"라며 바람을 집어넣는다.

하지만 달숙이 텔레비전 생방송에 오달숙이 아닌 오백숙으로 섭외받은 사실을 알게 된 탁허세(김형범 분)는 펄쩍 뛴다. 달숙이 "닭 옷 입고 출연하는 조건이래. 실장님이 이제부터 오달숙 지우고 오백숙 하래"라며 울상을 짓자 허세는 깜짝 놀란다.

하희라, 고은미, 안선영이 중년 부인의 꿈과 일상을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는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