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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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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2500가정 대상… 총 12.5톤 전달

20일 열린 '김장나눔행사'에서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왼쪽 첫번째), 유정임 김치명인(가운데), 박순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첫번째)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열린 '김장나눔행사'에서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왼쪽 첫번째), 유정임 김치명인(가운데), 박순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첫번째)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사고 피해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일 서울 프레스센터 야외광장에서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치장인 풍미식품 대표이사 유정임 명인,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 TS 희망봉사단, 공단 임직원 등 200여 명이 동참했다.

현장에서 만들어진 김장은 공단에서 지원 중인 자동차사고 피해자 2500가정을 대상으로 한 가정당 5kg씩, 총 12.5톤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러 기업의 참여와 개인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김장 나눔이 자동차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공단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