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메이커의 생산량은 784만톤으로 전년대비 8.1%(69만톤) 감소했다. 월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8만톤 가까이 줄었다. 내수 판매량도 791만톤으로 7.8%(67만톤) 감소했다.
총 수요가 12% 급감한 가운데 생산 및 판매량은 7~8% 수준에 그치고 있다. 수입량이 지난해 보다 절반 이상 감소했기 때문이다.
9월까지 철근 수입량은 40만톤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3.7%(46만톤) 급감했다. 수입량 감소 폭만큼 국내 생산메이커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