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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들 앞에서 무릎꿇고 사죄하라"... 사법농단 판사 탄핵 촉구 응원 메시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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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들 앞에서 무릎꿇고 사죄하라"... 사법농단 판사 탄핵 촉구 응원 메시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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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법관 탄핵주장은 당연한 것이며 사법부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법관들의 충청이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20일 전국대법관회의에서 사법농단 판사 탄핵촉구 결의안 가결과 관련 “사법부를 이대로 둘수 없다는 법관들의 충정으로 충분히 이해한다”고 논평을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논평에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가 강제징용사건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재판을 정치거래의 대상으로 삼은 것이 국민들을 큰 충격에 빠트리게 했다”며 “ 법관들의 의견은 사법부를 살리기 위한 옳은 결정이라고 본다”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누리꾼들은 “위안부 할머니들 앞에서 무릎꿇고 사죄하라” “박근혜 충성하더니 결국 저렇게 되는 구나”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