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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후보자, 8개월 새 재산 8000만원 "쑥"↑…재산 8억6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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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후보자, 8개월 새 재산 8000만원 "쑥"↑…재산 8억6000만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재산이 8억6000만원이라고 신고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재산이 8억6000만원이라고 신고했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위기의 한국경제를 구할 소방수로 임명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최근 8개월 새 재산이 8000만원이나 늘었다. 홍 후보자의 재산은 아파트 2채를 포함해 8억6000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홍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홍 후보자 본인은 경기도 의왕시 소재 아파트(6억1370만원), 세종시 소재 아파트 분양권(8062만원) 등 부동산과 예금(1억6287만9천원), 2009년식 그랜저(815만원), 금융채무(1억9052만9000원) 등 모두 6억9643만9000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또 배우자 재산은 충청남도 부여군 소재 밭(1392만4000원), 예금(9854만6000원) 등 1억247만원을 신고했다.

홍 후보자 모친은 강원도 춘천시 소재 임야(3242만8000원), 강원도 춘천시 소재 아파트(1481만6000원), 예금(1411만원) 등 6135만4000원, 장남과 차남은 각각 268만5000원, 326만5000원의 예금을 보유 중이라고 신고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