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영상회의에서 2017~2018년 동절기에 AI가 발생한 나주시, 고흥군, 강진군, 영암군의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방심하지 말고 더욱 철저한 방역활동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AI 방역에 애쓰는 도와 일선 시군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전남지역에서는 2003년부터 올해 1월까지 고병원성 AI가 6차례 발생했다. 2014~2015년에 107건으로 최대 발생한 이후 2016~2017년 36건이 발생했다. 2017~2018년 동절기에는 휴지기제 시행 등 강력한 방역조치로 1개월간 11건이 발생, AI 발생이 줄고 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