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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시민과 함께 ‘남북평화’ 기원한 행복나눔 음악회 성황리에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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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시민과 함께 ‘남북평화’ 기원한 행복나눔 음악회 성황리에 끝나

사진=(왼쪽순) 인천브라스밴드 오케스트라 ,이기성(트럼본연주자), 한태화 아나운서
사진=(왼쪽순) 인천브라스밴드 오케스트라 ,이기성(트럼본연주자), 한태화 아나운서
[글로벌이코노믹 김민성기자] 인천 부평구 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지난 18일 오후 5시, 2018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남북평화’를 기원하는 행복나눔 음악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경기신문이 주최· 주관하고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가 후원했으며, ‘60인조 인천브라스벤드 오케스트라’가 출연했다.
‘60인조 인천브라스벤드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이창열 지휘자는 건국대학교 출신으로, 2001 춘천 MBC단독 콘서트, 2002 월드컵 전국투어 등 지휘 실력은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

진행으로는 한태화 아나운서가 맡았다. CBS 공개방송 출신으로 현재 국방TV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해군 국악대 출신 이기성(트럼본) 등 60인조 단원들의 연주는 웅장하고도 파워풀 했는데 그 곡명은 ‘우리의 소원’ 등이 연주됐다.

연주가 이어가자 관객 모두가 뭉클한 마음으로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느끼면서 통일에 대한 염원은 대한국민 국민이면 모두가 공감하는 마음을 가졌는데 이번 음악회에 더욱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박남춘 민선 7기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300만 인천시민과 남북평화를 염원하는 국민들께 전했는데, 시 정부는 ‘동북아 평화번영의 중심 인천’의 5대 시정 목표 중 하나로 설정했다”고 강조했다.

‘서해평화협력청’을 설치하고 ‘UN평화사무국 유치’와 인천항 및 인천국제공항을 대북교류의 관문으로 육성해 인천이 서해평화협력의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및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브라스벤드 오케스트라 단장의 이어진 축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우리의 소원’은 통일임을 더욱 절실하게 전해졌다.

끝으로 이 행사를 주최·주관한 경기신문 양희순 대표는 전쟁의 위험이 높았던 한반도에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됐다. 그리고 이산가족 상봉으로 평화의 바람이 불었다.

그리고 지역의 대표적인 관악 연주단체인 인천브라스벤드와 함께 ‘남북평화’를 주제로 시민화합을 위한 연주회를 준비했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평화를 염원하는 적은 소리들의 향연이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남북화합을 위한 고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