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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지역 사회에 따듯함 선사…나눔의 온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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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지역 사회에 따듯함 선사…나눔의 온도 UP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행사를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행사를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윤진웅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따듯함을 전달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19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수암리 마을을 찾아 '2018 행복 나눔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원본부 직원과 수암리 마을 주민 60여 명은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0포기를 원주시 태장 2동 및 봉산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포함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본부는 지난 2016년 수암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과일 수확 철에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등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조순형 본부장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